호주경제 & ASX200

호주금리

aimsssy 2024. 4. 23. 22:51

호주는 코로나 이전부터 조금 25point 씩 금리를 내리고 있었으나, 코로나 19가 터지고 경기부양 대책으로 2020년 3월 4일 과 2020년 3월 20일 한달 사이에 50point를 내렸습니다. 그 후,

 

- 0.25% 때의 cash rate을 2020년 11월까지 유지하다가

- 다시한번 15point를 내려 0.1%대의 금리를 2022년 4월까지, 1년 5개월을 유지하다가

- 급격한 속도로 금리를 올려 현재(2024년 4월)는 4.3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ash rate(은행들 사이에서 지불하는 이자율)이 4.35%이기때문에 은행에서 주는 이자률은 1%-1.15% 더해 5.5%의 이자를 주는 은행들이 있습니다. 많은 economist들이 올해 금리가 2-4번 내려 갈것이라 예상했었는데, 현재 심각해진 중동상황과 3-4%대의 물가가 지속되어 현재 금리가 지속될것이라는 우려가 됩니다.

 

최근에 멜버른 집값이 떨어졌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솟아 오르는 로켓처럼 거침없이 오르던 집값이 떨어졌다는 뉴스를 들으니, 금리에 대한 압박이 시작된것인가 하고 느꼈습니다. 멜버른은 시드니의 오름세를 따라서 같이 상승세를 보였던 시티중 하나 였는데요,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시중은행 금리

1. ING bank: 5.5%

 

2. AMP bank: 5.4%

 

3. Ubank: 5.1%

 

4. CBA (Commonwealth Bank Australia):  5.1% 호주 오시면 대게 CBA나 NAB, Westpac 계좌를 많이 트시는데, CBA는 현재 연간 5.1%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주에는 다양한 은행들이 있지만 현재 5.5%가 시중 은행중에서 제일 높게 쳐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호주 연금종류와 수익률 비교를 다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