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 진화론의 아버지, 종의 기원의 저자 (On The Origin of Species)
1809년 다윈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돈걱정 없이 살았다고 한다. 외할머니가 유명한 그릇을 만든 Wedgewood가문의 사람이고 신학공부를 하여 영국해군 측량선 비글호에 올라 남미를 돌며 5년간 육지탐사와 여러 사물을 수집하여 영국으로 보내며 탐험가와 과학자로 이름을 알렸다.
한 탐험중에 다윈은 에콰도르에서 떨어진 갈라파고스라는 섬에서 여러 새의 종들을 연구하게 되는데, 그 다양한 종들이 결국의 하나의 새에서 환경의 변화에 따라 부리가 다양하게 변형되어 결국 다른 종을 형성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탐험을 마치고 다윈은 영국으로 돌아와 20년 후에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다.
당시, 영국사람들은 성경을 기반으로한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상당히 강했는데, 다윈이 발견하고 주장하는 인간은 신이 만들어낸 선택받은 존재라는 것에 대한 믿음을 깨는 충격적인 논리였다. 성경은 창조론을 기반으로 신이 아담과 이브를 만들어 처음 두 아들 Cain과 Abel를 낳고, Abel이 Cain의 질투심에 죽임을 당하자 또 다른 아들 Seth를 낳게 된다. 그 후 많은 아들과 딸들을 낳게 되고, 아담 930세의 생을 마감하게 된다라는 (death came to Adam at age of 930) 신에 의해 창조된 인간의 존재를 주장한다.
The book became an instant bestseller and, as Darwin had feared, set off a firestorm of controversy in his native Britain. While many scientists defended Darwin, religious leaders and others immediately rejected his theory, not only because it directly contradicted the creation story in the biblical book of Genesis, but also because – on a broader level – it implied that life had developed due to natural processes rather than as the creation of a loving God.
진화론은 생명은 끝없이 변화해가고, 지금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더 근본적인 것들에서 온 것이며, 결국은 한 생명체에서 진화되어 변화된 것이며, 이 변화는 자연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런 진화론을 상세히 쓴 책이 다윈의 종의 기원이라는 책이다. 다윈은 자신이 쓸 내용이 매우 거센 비난을 가져올 것을 알고, 책의 상당 부분을 비둘기의 다양한 종류를 저술하며 책의 첫 챕터를 시작한다. 책의 중간 부분에서 본인이 주장하고자하는 진화론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인간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의 방법을 통해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내왔다. 하물며, 자연은 수많은 생명체의 경쟁을 통해 환경에 맞게 변화해 왔다. 결국, 지구는 한 종류의 생명체에서 다양한 종으로 진화해 왔다."
진화론은 후에 경쟁을 통한 강한 것만 살아남는, 우생학을 지지하는 논리로 사용되기도 하고, 식민지 합리화에 이용되기도 했다. Evolution or/and Descent with modification.
인간은 의사소통이라는 무기를 통해 생존해 왔고 그것이 다른 동물과 구분 지을 수 있는 특징이라고 패널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결국 진화는 무작위 하게 일어나고, 변이가 되면서 안 좋은 결과도 나오지만 이따금씩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그것은 '운'이라고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라는 틀속에 무수한 경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특히나 직장에서 알게 모르게하는 여러 힘겨루기 속에 비슷한 실력과 능력을 가진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하며 더 나아갈수 있을까? 더 잘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데, 결국에는 한명만이 CEO가, 한명만이 CFO가 되는 회사에서 내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경쟁의 상황에서의 답은 '운'인건가?
종의 기원 마지막 문장도 인상적이였는데,
"처음에 몇몇 또는 하나의 형태로 숨결이 불어넣어 진 생명이 여러 가지 힘을 통해 그토록 단순한 시작에서부터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한계가 없는 형태로 전개되어 왔고 지금도 전개되고 있다. 생명에는 이토록 장엄함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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